SH공사와 함께하는 2016년 여름 방학 고전 교실 반.창.고.(반짝이는 지식 창고, 고전) 개최

2016.08.30. 조회수 467

한국고전번역원과 SH공사가 함께하는 2016년 여름 방학 고전 교실 반.창.고.[반짝이는 지식 창고, 고전] 개최

한국고전번역원(이명학 원장)은 2016년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고전 교실 ‘반.창.고.[반짝이는 지식 창고, 고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본원은 2015년 12월 24일 SH공사와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 2회 고전 교실을 공동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전 읽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고취 및 입주민들의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것으로, 이번에는 『베개야 미안해』 도서를 가지고 저자 강연 및 독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8월 8일(월)에는 고전 앱 ‘고구마[고전에서 구하는 마법 같은 지혜]’를 소개하고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1일(목)에는 독서 교실 『베개야, 미안해』 독서 및 독후 활동을 하였습니다. 16일(화)에는 『베개야, 미안해』 김은의 작가와 참가 어린이들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8일(목)에는 허윤만(본원 역사문헌번역실 연구원) 강사가 진행하는 ‘나도 고전 번역가’ 체험 활동이 있었습니다. 『베개야, 미안해』에 나오는 이야기 가운데 주요 문장을 번역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